닭고기 전문요리 체인 칙필레가 8년 연속으로 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외식업체의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고객만족도지수(ACSI)는 최근 발표한 ‘2021~2022년도 외식업계 조사’ 보고서에서 칙필레가 83점을 얻어 8년째 으뜸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칙필레는 지난해 조사에서도 같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포함되지 않았던 샌드위치 전문체인 지미존스가 이번 조사에는 79점을 얻어 2위를 기록했고 글로벌 피자체인 도미노피자와 패스트푸드 체인 KFC가 공히 78점으로 함께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