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가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의 새 광고 모델로 애플TV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의 주인공인 배우 김민하를 발탁했다.
김민하는 한국 이민자 가족의 4대에 걸친 대서사를 그린 드라마 '파친코'에서 젊은 선자를 연기해 순수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가 천 년 역사의 우리 고유 보리숭늉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블랙보리의 브랜드 가치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하이트진로음료 측은 설명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민하와 '우리음료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블랙보리가 만나 만들어 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하와 함께하는 블랙보리의 신규 TV 광고는 이달 8일부터 온에어 예정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