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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IE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11월 9일 출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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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IE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11월 9일 출시 확정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출시…7월 15일부터 예약구매 가능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이미지. 사진=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이미지 확대보기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이미지. 사진=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소니IE)가 개발 자회사 산타 모니카가 개발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를 11월 9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소니IE 게임 콘솔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으로 국내를 포함 글로벌 지역에 동시 출시된다. 국내에선 오는 15일부터 디스크판 혹은 다운로드판을 예약구매할 수 있다.
산타 모니카의 대표작 '갓 오브 워' 시리즈는 그리스 신화의 주신 제우스의 사생아 '크레토스'가 신화 속 괴물, 영웅, 신들을 상대로 싸우는 내용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2005년부터 출시돼 올해로 17년차를 맞이했다.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했던 해당 시리즈는 지난 2018년 출시된 '갓 오브 워'부터 북유럽 신화로 배경이 옮겨졌다. 이번에 출시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전작에서 어린 아이였던 크레토스의 아들 '아트레우스'가 청소년으로 성장한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11월 출시는 지난달 한 차례 예고되기도 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은 지난달 10일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11월 출시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소니IE 측은 "이번 신작은 신화 세계의 종말을 뜻하는 '라그나로크'를 앞두고 크레토스 부자가 살아남기 위한 해답, 뜻을 함께할 동료들을 찾는 여정을 그렸다"며 "위험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다양한 괴물과 신화적 인물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