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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새우가 만났다...멕시카나, ‘뿌리새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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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새우가 만났다...멕시카나, ‘뿌리새우’ 출시

출처=맥시카나.이미지 확대보기
출처=맥시카나.
양념치킨의 명가 멕시카나에서 크리스피 치킨에 새우의 감칠맛과 풍미를 더한 ‘뿌리새우’ 치킨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뿌리새우는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에 단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새우 시즈닝을 뿌렸다. 뿌리새우 치킨에 함께 증정되는 파파마요 소스는 대파의 향과 크리미한 식감으로 치킨의 바삭함과 소스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멕시카나는 뿌리새우와 함께 사이드 메뉴 어니언링도 출시했다. 양파 특유의 단 맛과 매운맛에 고소한 튀김으로 맛의 조화를 이뤄 치킨과 함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맥시카나는 배우 이제훈을 모델로 한 신규 브랜드 광고도 공개했다. 영상은 지상파, 케이블 TV 채널,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15초 버전과 40초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멕시카나의 캠페인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는 멕시카나 다양한 메뉴 중 선택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시그니처인 양념치킨을 비롯 ‘모두의마요치킨’ '불닭치킨' '뿌리고치킨'과 같이 다양한 소스 치킨의 매력을 알리고자 광고를 기획했다.

폭넓은 장르로 드라마, 영화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이제훈의 팔색조 매력을 멕시카나의 다양한 메뉴에 대입해 ‘어떤 치킨을 선택해도 그 이상’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향후 TV 광고에서 착용한 의상과 소품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웍셔리 치킨 이후 야심 차게 준비한 신메뉴인 만큼 고객 만족감은 물론 가맹점 운영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메뉴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자사앱에서 뿌리새우 치킨 주문 시 새우의 맛을 배로 느끼도록 새우링을 무료 증정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