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 채용·지역 거점 오피스 통해 2000여 개 일자리 마련
스타트업 컨설팅·글로벌 진출 지원해 8000여 개 일자리 창출
스타트업 컨설팅·글로벌 진출 지원해 8000여 개 일자리 창출

우선 실물 자산과 주식, 디지털 자산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 거래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창립 10주년 비전을 이루기 위해 개발 직군을 중심으로 전사적 채용에 나선다.
또 자사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증권 서비스 플랫폼 증권플러스 운영 강화를 위해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광역시에 거점 오피스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지역 청년들을 IT분야 전문가로 육성하는 한편, 지역별 상담센터에서 취약 계층을 두루 채용한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선 IT·금융·블록체인·가상 자산 등을 아우르는 웹 3.0 분야 스타트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업스타트 인큐베이터', 두나무의 자회사와 글로벌 투자사와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업스타트 플랫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나무는 이러한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두나무 회사와 지역 거점 오피스를 통해 각 1000여 개의 일자리를,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약 500개의 스타트업과 8000여 개의 일차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은 국가적 당면 과제인 만큼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NFT·메타버스 등 신성장 미래산업에 적극 투자하며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