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NC) '리니지W'가 지난달 2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 자리를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내어준 후 4주만인 이달 22일 2위 자리를 탈환했다.
IGA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10 게임은 일주일 전인 15일에 비해 그대로 유지됐다. '리니지W' 외에도 NC '리니지2M', 37게임즈 '히어로즈 테일즈' 등 이 소폭 순위를 끌어올렸다.
릴리스 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지난주 20위권 밖까지 순위가 내려갔으나 '여름 이야기' 업데이트에 힘입어 이번주 1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 4399게임즈 '헌터W'와 '기적의 검' 등이 그 뒤를 따랐다.
텐센트 산하 레벨인피니트의 '키메라랜드'가 15일, 시선게임즈 RPG '수라의 서'와 아카소어게임즈 MMORPG '노아의 심장'이 21일 출시됐다. 리얼리티 큐브드 게임 '삼국지 2022', 플레이베스트 '판타지 삼국' 등은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일본 게임사 원더플래닛의 서브컬처 퍼즐RPG '앨리스 픽션'이 27일, 한국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28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를 앞두고 23일 저녁 7시 스페셜 방송 '소통하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