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7월 4주차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24일 오후 11시 기준 2656만9730명이었다. 전주 대비 17만4030명(0.6%) 증가했으나, 2주 연속 2600만명대로 저조한 접속자 수를 보였다.
크리스티안 스쿠타 '월페이퍼 엔진'이 9만명대 이용자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다. 넷이즈 '나라카: 블레이드 포인트', 번지 소프트웨어 '데스티니 가디언즈', EA 피파 22', 세가 '풋볼 매니저 2022' 등이 그 뒤를 따랐다.
멀티버서스는 DC코믹스·루니 툰·톰과 제리 등 워너브라더스가 보유한 만화·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대전 격투 게임이다. 스트레이는 인간이 사라지고 로봇들만이 존재하는 도시에서 집을 잃은 고양이가 펼치는 모험을 담은 3D 그래픽 어드벤처 게임이다.
국산 게임 중 3위 크래프톤 '펍지: 배틀그라운드'와 로스트아크 외에도 위메이드 '미르4'가 4만3098명으로 30위, 펄어비스 '검은 사막'이 1만8733명으로 77위,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이 9063명으로 121위를 기록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