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MMORPG '세븐나이츠(세나) 레볼루션'이 출시 후 8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4위에 올랐다.
'세나 레볼루션'의 최고 매출 기록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디아블로 이모탈'과 더불어 올해 신작 중 공동 3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두 게임보다 높은 순위에 오른 것은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와 넥슨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로 두 게임 모두 최고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우마무스메'의 경우 서포터 카드 '키타산 블랙 SSR: 다가오는 열기에 떠밀려' 등을 업데이트한 효과로 지난주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에는 5위로 하향 안정화가 이뤄졌으며 엔씨소프트(NC) '리니지M'과 '리니지W',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톱3 자리로 복귀했다.
호요버스 '원신'은 지난 2일부터 '요이미야' 등을 복각하는 기원(뽑기) 업데이트가 적용된 후 톱10에 복귀했다.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는 지난 달 27일, 28일 잠시 10위에 오른 데 이어 다시 한번 10위 자리를 차지했다.
위메이드 '미르M', 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과 '리니지2 레볼루션' 등은 지난주 톱10 자리를 차지했으나 이번주 들어 각각 11위, 12위, 23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중국 퍼펙트월드 게임즈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타워 오브 판타지'가 오는 11일 론칭을 앞두고 있다. 국산 신작으로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8월 16일, 넥슨 '히트2'가 25일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