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시내면세점인 코엑스점은 9월 24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이미 고객들에게도 관련 내용을 담긴 안내 문자를 보낸 상황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임대매장 반납을 위한 준비를 위해 9월 24일 코엑스점 영업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며 "롯데면세점은 서울 대표 매장인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의 영업 강화를 통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