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책-ESG] 지역 복지시설 치킨 나눔부터 라이더 지원까지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치킨 간식과 나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말복을 맞아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157개소에 약 3000여마리의 치킨 간식을 전달하고 이곳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나눔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지원했다.

교촌 임직원들은 다양한 레크레이션 교육 참여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촉각 단어카드 제작을 위한 바느질 작업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홈플러스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상품대금을 비롯한 각종 정산대금을 정상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평균 13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9월 7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 회사는 약 2500개 업체로 약 1150억원 규모의 대금이 조기 지급된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ESG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ESG(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 폭염 속 라이더 지원 나서



배달의민족 배달 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18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B마트 도봉쌍문 FC(B마트의 도심형 물류창고, 이하 센터)에 커피트럭을 설치, 해당 센터에 방문한 배민 라이더와 커넥터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했다.

이날 센터를 거쳐간 200여명의 라이더는 폭염 속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잠깐의 휴식을 즐겼다. 라이더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동안에는 여름철 식품위생 관리를 위한 배달가방 및 배달통의 무료 소독도 진행했다.

커피트럭 이벤트는 다른 지역 B마트 센터에서도 사전 안내 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BBQ, 이천지역 복지시설에 치킨 나눔

[유통산책-ESG] 지역 복지시설 치킨 나눔부터 라이더 지원까지

이미지 확대보기

제너시스BBQ 그룹이 치킨대학에서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BBQ는 지난 18일 대표 사회 공헌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이천시 장애우 복지센터 승가원과 베데스타에 치킨 165마리를 전달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