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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ESG] 태풍 피해 지역 지원부터 갯벌 정화 캠페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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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ESG] 태풍 피해 지역 지원부터 갯벌 정화 캠페인까지

◆롯데 유통군,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 이재민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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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 유통군

롯데 유통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긴급구호물품은 생수, 이온음료, 컵라면 외 간식류 4200인분이다.
포항 지역은 이번 태풍으로 강물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일어나는 피해가 일어나는 등 극심한 피해를 입어 롯데 유통군에서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홈쇼핑, 세븐일레븐 등 롯데의 유통 사업부 및 계열사로 구성된 롯데 유통군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와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홈쇼핑,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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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한가위를 맞아 강동구 거주 소외계층에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역 이웃돕기 사업은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 '하이(Hi) 안부드림'의 일환이다.

현대홈쇼핑이 지원한 물품은 강동구청과 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강동구 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1인 청년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 품목은 침구류·건강기능식품·밀키트 등 생활필수품 7종이다.

◆이디야커피, 추석 명절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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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36억원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경영을 이어간다.

이번 조기 지급은 86개 업체를 대상으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을 도모하고, 명절 전 협력사들의 비용 부담을 낮춰 주기 위하여 진행됐다.

이디야커피는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작년 ESG 경영을 내세우며 각종 사회 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해 공정거래조정원이 인증한 착한 프랜차이즈 2년 연속 선정과 함께 '우수상생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 홈앤쇼핑, 협력사 상품 판매대금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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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중소협력사에 110억원 규모로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 회사는 대기업을 제외한 약 1000여개 중소협력사로 당초 지급일인 9월 15일에서 8일 앞당겨 7일 지급한다.

홈앤쇼핑의 상품 판매대금 조기 지급은 추석 연휴 전 해당 기간의 예상 정산대금을 사전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다른 조기 지급과 성격이 다르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GS리테일, 해양수산부와 생물종다양성 보존 위한 ESG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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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갯벌, Get Better 캠페인'을 통해 생물종다양성 보존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오늘(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하는 이 캠페인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갯벌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찾아 치우고, 필수 문구 및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관련 기념품도 제공한다.

갯벌, Get Better 캠페인에 앞서 8월 31일에는 GS리테일 봉사단과 해양수산부 등이 전남 순천시에 있는 '와온해변' 일대에서 갯벌 정화 활동을 펼쳤다.

◆스타벅스 대학로점, 청년인재 지원기금 2배 적립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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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는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인 스타벅스 대핡로점 개점 8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9월까지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적립하던 기금을 2배로 늘린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이 구입하는 품목당 300원씩 기부에서 600원씩 적립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적립된 기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의미 있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 발달장애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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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


롯데는 지난 6일 저소득층 영유아의 발달 진단 및 조기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보바스어린이의원과 대한사회복지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현 대한사회복지회장,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장, 고수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안세진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부터 롯데는 보바스어린이 전문 의료진과 인프라를 활용해 영유아 발달진단 및 치료를 진행해 온 바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발달지연 문제를 겪는 영유아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지원 사업을 이어 나간다. 올해는 50여명 진단을 목표로 한다.

◆메가커피, 2분기 우수 가맹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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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커피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가 본사와 동반 성장하는 가맹점을 장려하고 매장 운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2022년 2분기 우수 가맹점 7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2022년 2분기 동안 성실하게 매장을 운영해 온 가맹점을 시상하는 것으로 인천관교한신점, 수원곡반정점, 양주삼숭점, 남한산성입구역점, 천안백석점, 광주충장중앙점, 구미비산점 등 총 7곳이 선정됐다

메가커피는 해당 매장에 대해 우수 가맹점 현판과 약 100만 원가량의 원두를 포상으로 전달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