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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권자 10명중 6명 “트럼프 극우행보, 민주주의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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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권자 10명중 6명 “트럼프 극우행보, 민주주의 위협”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크스배리에서 열린 11월 중간선거 관련 지원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크스배리에서 열린 11월 중간선거 관련 지원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극우 행보가 미국의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믿는 미국인이 5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통신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에 의뢰해 최근 미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이같은 견해를 피력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화당을 지지하는 응답자의 경우 4명중 한명꼴로 이같은 입장에 동조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