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중형 SUV 전기차 모델Y가 유럽과 호주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받았다.
7일(이하 현지시간) 일렉트렉에 따르면 모델Y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와 호주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호주 NCAP가 각각 최근 평가한 결과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모델Y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가운데 특히 성인운전자안전도 평가와 안전성 지원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렉트렉은 보도했다.
한편, 유럽 NACP는 현대 제네시스 GV60에 대해서도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