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투어 모드'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오픈 월드 콘텐츠다. 이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모습의 캐릭터를 새로이 제작,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1:1, 다대다 등 다양한 싸움을 벌일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 추가적인 꾸미기 요소 등을 얻을 수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는 1987년 역사가 시작된 장수 격투 게임 시리즈다. '월드 투어'라는 명칭은 1998년작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3'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임의 월드 투어는 오픈월드 요소 등은 없었으나 '세계 각지를 돌아다닌다'는 컨셉은 유사하다.
스트리트 파이터 6 외에도 △'몬스터 헌터 라이즈' 신규 몬스터 업데이트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 신규 확장팩 출시 △내년 출시 예정 신작 '엑조프라이멀'의 콘텐츠 공개 △'록맨 에그제(EXE)' 시리즈 합본 출시 등의 내용이 이번 쇼케이스에 포함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