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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소재 기가팩토리6에서 1만번째 모델Y가 출고됐다고 일렉트렉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 1월부터 모델Y 생산을 시작한지 한지 8개월만의 일로 테슬라 측이 그동안 생산량을 꾸준히 늘린 결과라고 일렉트렉은 전했다.
일렉트렉은 “테슬라는 모델Y 생산량을 주간 5000대를 늘린다는 목표”라면서 “현재는 1000대를 웃도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