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정규직 '레스토랑 매니저' 공개 채용을 실시하고, 오는 25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올해 '크루(매장 직원) 채용 주간' 행사, 정규직 공채 등을 통해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채용은 레스토랑(매장) 관리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는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의 2022년 마지막 공채 전형이다.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는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 1차 면접, 레스토랑 실습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입사 4개월 후 부점장으로의 승진 기회가 제공된다. 추후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레스토랑 지역 관리자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나아가 본사의 마케팅, 인사, 재무, 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해 폭넓은 커리어를 경험할 수도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직원의 만족이 곧 고객의 만족이라는 사람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성장할 수 있는 기업 문화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며 "외식 분야에서 성장하고자 하는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학력·나이‧성별‧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지향하고 있으며, 외식 분야에 대한 열정, 적극적인 실행력, 팀워크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오는 9월 25일 24시까지 맥도날드 채용 홈페이지 내 '지원하기'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