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대규모 채용형 인턴십 프로그램 '넥토리얼' 시즌2 참가자 모집을 개시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시즌1을 통해 입사한 이들의 회사 내 근무 환경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이번 넥토리얼 시즌2에는 넥슨코리아·넥슨게임즈·넥슨네트웍스·니트로스튜디오 등 4개 법인이 참가한다. 게임 프로그래밍·기획·분석·사업·서비스·아트·QA 등 게임 관련 직군은 물론, 엔지니어·웹 기획·경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 개시와 함께 공개된 영상은 넥슨의 근무 환경은 물론 사내 카페·식당·헬스장·옥상 농구장·산책로 등 다양한 부대 시설과 점심 시간을 이용해 선배 직원과 비디오 게임·보드 게임을 즐기는 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 △선택적 근로시간제 △연간 인센티브제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넥슨 포럼' △근속 3년차에 따른 복지 제도 '369 재충전 휴가제' △직원 대상 특화 교육·명사 특강 등 지식 공유 △어학교육·동호회·콘도여행 지원 정책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소개했다.
영상에 등장한 넥토리얼 시즌1 입사자들은 "다른 회사와 달리 넥토리얼은 정규직과 같은 급여와 복지를 제공한다", "높은 전환율 덕분에 넥토리얼 동기들과 함께 일 할수 있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넥토리얼은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채용형 인턴 프로그램이다. 올해 넥토리얼은 10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직무 역량 검사·면접 등을 거쳐 선발되는 합격자는 올해 12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인턴 사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