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포브스 선정 400대 부호 명단에 다시 들었다.
28일(이하 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경영전문지 포브스가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현재 순자산은 32억달러(약 4조600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7억달러(약 1조원) 증가한 것으로 이 덕분에 트럼프는 올해 포브스 400대 부호 순위에서 343위를 기록했다.
트럼프는 포브스 선정 400대 부호 명단에 25년간 올랐으나 지난해 명단에는 순자산이 25억달러(약 3조6000억원) 수준으로 줄어 오르지 못했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