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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9월 4주차, '오딘' 4개월만에 1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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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9월 4주차, '오딘' 4개월만에 1위 복귀

'원신' 신규 캐릭터 2종 업데이트 후 15위→7위

9월 30일 오후 10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순위 변동은 23일 오후 10시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9월 30일 오후 10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순위 변동은 23일 오후 10시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업데이트에 힘입어 엔씨소프트(NC) '리니지' 시리즈를 제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오딘'에는 지난 달 28일 신규 캐릭터 '실드 메이든'이 업데이트됐다. 이후 30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NC '리니지M'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는 올 5월 1일 이후 넉달만의 일이다.
미호요 '원신' 역시 28일 신규 캐릭터 '사이노', '캔디스' 등을 추가한 데 힘입어 매출 톱10에 복귀했다. 지난주 업데이트 후 일시적으로 10위를 기록했던 '붕괴 3rd'는 41위로 업데이트 전과 비슷한 순위로 내려갔다.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11위, 전주 9위였던 파우게임즈 '프리스톤테일M'이 12위를 차지했다. SP게임 '엑자일: 어벤징 파이어', 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릴리스 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 등이 그 뒤를 따랐다.
그라비티가 방치형 전략 RPG '라그나로크 아레나'를 27일 출시했다. 라이원소프트가 유명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 IP를 활용한 신작 '케로로M'의 사전 예약을 30일 개시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