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플'은 'Joy(즐거움)'과 'People(사람)'의 합성어다. 조이시티 측은 "조이라는 키워드로 모회사와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조이플 엔터테인먼트로 재탄생한 회사는 이후 판타지 장르를 비롯, 10종 이상의 노블 코믹스와 오리지널 웹툰 타이틀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내년 안에 모회사 조이시티의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웹툰이 포함된다.
김준현 조이플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조이플이라는 사명에 담긴 뜻처럼 독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웹툰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스토리 콘텐츠 분야 전반을 다루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