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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넥센타이어, 3분기 흑자전환 전망에 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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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넥센타이어, 3분기 흑자전환 전망에 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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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올해 3분기 흑자전환할 전망에 목표주가가 유지됐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의 3분기 영업이익이 물류비 부담 감소로 3개 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돼 넥센타이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그대로 고수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381억원, 영업이익이 82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넥센타이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52억원보다 52% 가량 상회할 전망입니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6534억원, 영업이익이 –233억원, 당기순이익이 –8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김진우 연구원은 운임지수가 1분기에 정점을 찍고 하락하고 있고 넥센타이어에 적용되는 운임은 시차를 두고 8월부터 하락을 시작했기 때문에 9월부터 기존 고점 대비 약 30% 낮은 운임의 운송 계약이 반영되고 4분기에는 이같은 추세가 더 가속화 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의 3분기 매출액이 판매량 증가와 우호적 환율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7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년간 넥센타이어를 괴롭혔던 물류비 부담이 점차 완화되면서 이익이 턴어라운드 되는 구간에 들어섰고 체코 공장의 2기 증설을 통해 성장성도 갖췄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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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의 최대주주는 넥센으로 지분 44.2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넥센의 최대주주는 강호찬 부회장으로 지분 48.49%를 갖고 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외국인의 비중이 5.2%, 소액주주 비중이 21% 수준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