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의 3분기 영업이익이 물류비 부담 감소로 3개 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돼 넥센타이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그대로 고수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6534억원, 영업이익이 –233억원, 당기순이익이 –8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의 3분기 매출액이 판매량 증가와 우호적 환율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7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년간 넥센타이어를 괴롭혔던 물류비 부담이 점차 완화되면서 이익이 턴어라운드 되는 구간에 들어섰고 체코 공장의 2기 증설을 통해 성장성도 갖췄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넥센타이어의 최대주주는 넥센으로 지분 44.2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넥센의 최대주주는 강호찬 부회장으로 지분 48.49%를 갖고 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외국인의 비중이 5.2%, 소액주주 비중이 21% 수준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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