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슈마커 샵에서 로스트아크 '모코코' 만나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한국 멀티 슈즈샵 '슈마커'와 콜라보레이션, 자사 대표작 '로스트아크'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로 강남 슈마커 매장은 다음달 5일 오전 11시부터 로스트아크 대표 마스코트 '모코코'를 테마로 한 '스트릿 모코코 팝업 스토어'로 재단장한다.
팝업스토어 외에도 2일부터 온라인으로 테마 굿즈 '스트릿 모코코 패키지'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는 후드티·에코백·실리콘 참·양말·게임 쿠폰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용자들은 이번 콜라보 이벤트 참여를 통해 기부 캠페인에도 함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스트릿 모코코 패키지'가 판매되는 양과 같은 켤레 수의 신발을 복지재단을 통해 소외 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슈마커는 1999년 'TAF 코리아'란 명칭으로 설립, 2009년 현재의 사명으로 바꾼 신발·의류 전문 유통사다. 2000년 명동에 1호점을 개장한 이래 국내에서만 2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콜라보가 패션 업계외 진행하는 첫 콜라보라고 밝혔다. 앞서 '로스트아크'는 오뚜기, 네네치킨 등 요식업체나 CJ CGV 등과 함께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또 삼성전자가 선보인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와도 콜라보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