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홍보모델 선정의 배경에 대해 위메이드플레이는 '대중성'을 중요시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는 '국민 게임' IP로서 임영웅의 팬층과 공감대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애니팡은 지난 2012년 역사가 시작된 모바일 소셜 퍼즐 게임이다. 시간 당 정해진 플레이 횟수를 다른 이용자에게 '하트'를 주고 받는 형태로 늘릴 수 있어 출시 초창기 이른바 '하트 대란'을 일으켰던 게임이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컴퍼니 측은 "아티스트가 게임 분야에서 처음으로 활동하게 됐다"며 "대중 문화를 즐기는 팬들과 디지털 콘텐츠 이용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국민적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이후 TV·라디오·인터넷 미디어 등의 채널을 통해 '애니팡'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전하는 한편, 이용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