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 전시행사 '지스타(G-Star) 2022'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의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는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을 찾아올 관람객들이 찾아올 부산역에 자사 차기작 2종을 전시했다.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를 맡은 게임사는 행사가 열릴 벡스코 인근 외에도 부산역, 해운대 등 다양한 지역에서홍보와 마케팅을 할 권한을 얻는다. 위메이드는 올해 부산역에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나이트 크로우' 등 2종을 전시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 2020년 설립된 싱생 게임사 매드엔진이 데뷔작으로 준비 중인 MMORPG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 IP를 활용해 그룹 자회사 위메이드XR이 언리얼 엔진5로 개발 중인 MMORPG다.
위메이드는 올해 메인 스폰서로서 200부스 규모의 B2C(고객 대상 비즈니스) 전시관을 열며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컨퍼런스의 기조 연설을 맡을 예정이다. 또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위메이드플레이(구 선데이토즈) 등이 별도의 B2B(기업 간 비즈니스) 부스를 마련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