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모바일과 IPTV를 모두 아우르는 키즈 브랜드 ZEM 서비스를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전시장 내 가장 큰 ZEM 부스를 마련했다.
SKB는 이번 유아교육전에서 IPTV 최다로 8만여편에 달하는 풍성한 퀄리티의 'B tv ZEM' 콘텐츠를 방문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동화 콘텐츠 체험존에서는 독점 제공 중인 '디즈니 그림 명작' 등 740여편의 계몽사 전집, 한자 베스트셀러 시리즈 '마법천자문'을 영상화한 '마법천자문 유아한자·급수한자' 시리즈를 시연한다. 인터랙티브 서비스 체험존에서는 '잼펜'과 '살아있는' 시리즈를 선보인다. 잼펜은 TV와 대화를 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영유아 전용 놀이펜이자 리모콘으로 모션인식 기능을 활용해 아이의 신체활동을 돕는다.
인터랙티브 학습 서비스 '살아있는 탐험'에서는 아이 캐릭터가 다양한 테마로 이뤄진 가상공간 안에서 여러 동물에 관한 퀴즈를 풀고 관찰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연과학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 AR(증강현실) 기반으로 자신만의 동화를 만들 수 있는 '살아있는 동화', AI 캐릭터와 영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 체험도 진행한다.
SKT는 ZEM앱, ZEM폰, ZEM플레이스 체험 공간과 함께 ZEM FIVE 포토존까지 선보인다. 이번 유교전에서 방문객들은 부모와 아이용 ZEM앱을 각각 모두 체험해볼 수 있다. ZEM앱 시연 공간 바로 옆에서 ZEM폰도 체험해볼 수 있다. 올해 출시된 ZEM폰은 아이들이 사용하기 좋은 5.3인치의 사이즈와 최고의 방수, 방진 등급, 강화유리 등 내구성을 갖춘 키즈폰이다.
또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무료 영어 놀이공간 ZEM플레이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부스에 마련했다. 이 밖에 'ZEM파이브' 포토존을 통해 부스에 방문한 부모와 아이들은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ZEM파이브는 다섯마리의 동물들로 이뤄진 ZEM 전용 캐릭터로 지난달 새롭게 공개됐다.
양사는 ZEM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ZEM 서비스를 주제로 현장에서 펼쳐지는 퀴즈 이벤트에서는 워커힐 호텔 숙박권과 가족사진 촬영권 등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ZEM앱에서는 가입자 모두에게 1만원 상당의 유아교육전 초대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아이와 부모, 모든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도 준비했다. '캐리와 친구들의 잼잼댄스 공연', '다니 유치원과 함께하는 잼잼 유치원 놀이수업'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현장에서 잼펜, 뽀로로월드 프리미엄, 알버트AI 홈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할인혜택과 선물을 제공한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