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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선미' NFT 제작사 핑거랩스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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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선미' NFT 제작사 핑거랩스와 파트너십 체결

NFT '선미야클럽' 이미지. 사진=핑거랩스이미지 확대보기
NFT '선미야클럽' 이미지. 사진=핑거랩스
위메이드플레이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블록체인 기업 핑거랩스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위메이드플레이의 '애니팡 NFT' 전담 기업 플레이메타체인과 핑거랩스 '선미야클럽' 간 협력을 위한 전담 사업단을 구성, 상호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특히 애니팡 기반 멤버십 NFT '애니팡 클럽'을 핑거랩스의 NFT로 개발할 계획이다.
핑거랩스는 지난 2007년 설립된 마케팅 전문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이 운영 중인 법인으로 '블록체인 연구소'를 표방한다. 선미야클럽은 아티스트 선미를 기반으로 한 NFT 프로젝트다. 선미야클럽 외에도 카카오 산하 클레이튼과 함께하는 'NFTier', 오롤리타운과의 협업 하는 '해피어 타운'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앞서 애니팡의 공식 홍보 모델로 아티스트 임영웅을 선임했다. 올해 지스타에선 B2B(기업 간 비즈니스) 부스를 통해 애니팡 NFT에 대해 알렸으며, 이날 핑거랩스와의 파트너십 외에도 코나벤처파트너스 등과 더불어 200억원 규모 투자조합을 설립, 블록체인 등 신사업 투자에 나섰다.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판매·유통을 넘어 서비스로서의 NFT 사업을 추구하기 위해 핑거랩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며 "위믹스(WEMIX)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국내외 NFT 시장에 있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