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멸종위기 해양 동물 보호와 관심 증대를 위해 성실화랑과 협력해 출시한 아이시스 8.0x 성실화랑 제품 판매 수익금 8000만원을 자연환경국민신탁에 전달했다.
수익금은 기후변화, 환경오염, 포획으로 생명을 윟벼받는 해양 생물종 보호를 위한 활동에 쓰여진다. 산호충류 군집·생장률 조사, 멸종위기종 대형 해양생물 조사,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
오뚜기가 지난 2일 열린 2022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인권헌장과 장애인차별금지법 정신을 실천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한다.
오뚜기는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오뚜기 선물세트 임가공 위탁 △굿윌스토어 매장에 오뚜기 제품 기증 △사내 물품 나눔 캠페인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비맥주, 에너지취약계층 위해 연탄 1만2500장 연탄은행에 전달
[유통산책-ESG] 하이트진로, 농수산분양 스타트업 성장 지원 外
이미지 확대보기맨앞 왼쪽부터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 부사장, 김순예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사무총장, 크렉 오비맥주 아시아 본사 법무정책 부문 부사장.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겨울을 맞아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1만2500장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2000장은 강남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2일 구룡마을 에너지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 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제주삼다수, 제주도개발공사로부터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근무복 전달받아
[유통산책-ESG] 하이트진로, 농수산분양 스타트업 성장 지원 外
이미지 확대보기제주삼다수 생산본부 직원들이 폐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근무복을 입고 있다. 사진=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 생산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로부터 투명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근무복을 전달받았다. 친환경 근무복은 공사가 제주에서 수거한 폐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옷이다. 효성티앤씨가 친환경 섬유로 다시 만들어 생산했다. 근무복 제작은 제주 소재 중증장애인생산시설에서 진행됐다.
◆KT&G, 라오스 논께오 지역에 초등학교 건립
[유통산책-ESG] 하이트진로, 농수산분양 스타트업 성장 지원 外
이미지 확대보기이상학 지속경영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푿 심마라웡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준공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G
KT&G가 나눔문화예술협회와 함께 라오스 논께오 지역에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지난 1일 준공식을 가졌다.
KT&G는 작년 11월부터 논께오 지역에 초등학교 건립을 추진했다. 기존의 낡고 열악했던 시설을 교실 6개, 다목적실, 교무실, 화장실 4개를 갖춘 교육시설로 재건축했다. 교실과 다목적실에는 컴퓨터, 선풍기, 책걸상, 악기도 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