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책-ESG]롯데, 소외계층 아동에 난방 지원…4억5000만원 기부 外

롯데는 소외계층 난방 지원을 위해 4억5000만원을 한국 구세군에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7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됐다.
롯데는 아동복지시설 80곳의 난방 설비를 개선하고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가정 등 100곳에도 난방비를 지원한다.

롯데와 한국 구세군은 오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한 모금활동도 펼친다. 롯데월드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롯데백화점 3개 점포(본점, 동탄점, 인천점), 롯데호텔 월드 등 6곳에서 모금 부스를 운영한다. 또 구세군자선냄비 홈페이지, 네이버 해피빈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기부가 가능하다. 1만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빨간 목도리 제작 키트가 제공된다.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는 지난 7일 건강식품 기업 안국건강과 85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공동 기부했다.

이날은 안국건강의 ‘더 퍼스트 루테인’ ‘비타민D’ 등 총 85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바보의나눔에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프란치스코의 이웃,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등 사회복지단체 3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공동 기부는 ‘최유라쇼’를 통해 지난 2018년 단독으로 선보인 안국건강의 ‘더 퍼스트 루테인’ 론칭 4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건강관리를 돕고자 진행됐다. ‘더 퍼스트 루테인’은 ‘최유라쇼’에서 론칭한 이후 완판을 지속하며 안국건강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티몬이 베스티안재단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힘쓰는 전국의 소방관들과 화상환자를 돕는 ‘S.A.V.E. 캠페인’ 소셜기부 후원을 실시한다.

‘S.A.V.E.캠페인’은 소방청과 베스티안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6팀의 현직 소방관과 가족들이 참여해 2023년 S.A.V.E. 캘린더를 제작했다. 캘리더에는 생활 속 화상 안전 예방 수칙 등도 담겼다.

고객들은 오늘부터 14일까지 한 주간 티몬 소셜기부를 통해 S.A.V.E. 캘린더 구매 또는 일반 후원을 선택해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판매 수익과 후원금은 전액 소방관 및 가족들을 위한 복지향상기금으로 사용되며, 수익금의 50%는 소방관분들의 요청에 따라 화상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bhc그룹은 오는 27일까지 ‘해바라기 봉사단’ 7기를 모집한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대학생 봉사 단체다.

모집 대상은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며, 2023년 한 해 동안 봉사단원으로 활동할 10명이 선발된다. bhc그룹의 BSR(bhc+CSR)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봉사단 희망자는 지원서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월 4일 bhc BSR 공식 블로그 및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해바라기 봉사단’ 7기 단원들은 각 5명씩 2개의 조로 나뉘어 활동하며 활동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우수단원으로 선정되며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활동기간 동안 매월 활동비 및 bhc 상품권을 지급한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을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와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한 치킨 기부를 했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으로 이번 활동은 BBQ 사회공헌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포마송점과 여의도역점, 성북스타점, 강북스타점, 광장점, 세곡점 패밀리(가맹점주)와 BBQ 본사 관계자,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이 함께 진행했다

이날 연탄 2000장을 마을 공동 창고에 운반과 적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BBQ 치킨과 멘보샤, 치즈볼 등 사이드 메뉴 100인분도 전달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