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XSSG랜더스, 삼진기부 캠페인 적립금 전달
해당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 지역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온X풀무원, 온(ON)세상 사람들의 인생피자 기부 캠페인
롯데온은 풀무원과 손잡고 오는 28일까지 연말맞이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온(ON)세상 사람들의 인생피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판매된 풀무원 냉동 피자 상품 수량의 10%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것이다.
롯데온과 풀무원은 다음 달 설에 맞춰 피자를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기탁식을 진행해 풀무원 냉동피자 제품을 강남복지재단에 전달하고, 재단은 기부받은 피자를 강남구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온은 기부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캠페인 기간에 풀무원 냉동피자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스타벅스, 12월 10일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 전개
스타벅스 코리아가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서 매월 10일에 맞춰 진행하는 일(1)회용컵 없는(0) 날 캠페인 행사를 12월10일에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진행한다.
오는 10일 하루 동안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 다회용컵을 이용해 개인컵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혜택을 받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230명을 추첨을 진행해 톨 사이즈 무료 음료 쿠폰 2매를 증정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23주년의 의미인 23에 일(1)회용컵 없는(0) 날을 상징하는 숫자 10을 곱해 총 230명의 고객을 추첨하며, 고객이 자신의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개인컵 혜택을 적용 받으면 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롯데하이마트,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파트너사 지원 박차
롯데하이마트가 9일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중소 파트너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총 6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활동을 펼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 협력거래 과정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결제로 주기)’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 사내 근로복지기금 조성, 공동 R&D, 창업기업 육성, 지속가능경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중소 파트너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영 안정을 위해 605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파트너사의 임금지불능력 제고를 위해 창업·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 사업, 지속가능경영, 해외진출 등도 돕는다.
◆BGF리테일, 가뭄 겪는 완도군에 생수 긴급 지원
BGF리테일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전남 완도군에 2L 생수 6천여 개(6개 묶음 1천여 개)를 긴급 지원했다.
1973년 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전남 일부 도서 지역은 저수지 등의 식수원이 고갈돼 제한급수가 시행되면서 생활용수는 물론 마시는 물도 부족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BGF리테일은 BGF로지스 나주센터에서 보관하고 있던 2L 생수 6000여개를 완도군으로 긴급 수송했다. 이번 재해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만큼 BGF리테일은 추가 지원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연에프엔씨,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위해 간편식 기부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가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자사 간편식 제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간편식 제품은 한우사골곰탕(1600개), LA갈비(400개) 등으로 약 2500인분에 해당한다. 이연에프엔씨가 기부한 간편식은 무의탁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