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가 자사 대표작 '원신'에 지난 7일 신규 캐릭터 '방랑자' 등을 업데이트한 후 이틀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5위에 올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원신'은 지난 8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13위에서 6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데 이어 약 18시간 후 넥슨 '히트2'를 제치고 5위에 올랐다.
히트2 외에도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하오플레이 '뉴럴 클라우드' 등이 순위가 하락한 가운데 전주 9위 넥슨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10위 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은 각각 12위, 15위로 내려왔다.
엔에이치엔의 '한게임 포커'가 톱10에 복귀한 가운데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가 11위, 37게임즈 '히어로즈 테일즈'가 13위에 올랐다. 즈롱게임즈가 7일 출시한 신작 턴제 전략 RPG '아르케랜드'가 14위를 차지했다.
국내 게임 스타트업 라이원소프트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해 개발한 캐주얼 슈팅 게임 '케로로M'이 오는 19일 출시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