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먼저 모노마트는 식자재 업계에서 20년 가까이 축적된 빅데이터를 토대로 트렌드와 업태 성향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외식 운영, 조리교육, 메뉴 컨설팅과 POP 디자인부터 세무, 노무 등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자영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까지 폭넓다.
상품 구성도 자영업자가 전문성을 갖춘 메뉴를 만들 수 있는 ‘스페셜티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스페셜티 상품은 완성도 높은 맛을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상품군으로, 전문성에 효율성까지 높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간편조리가 가능한 원 팩(one-pack) 제품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노마트는 이천 물류센터를 중앙 물류 거점(CDC : Central Distribution Center)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주요 상권의 45개 매장은 도심형 물류 거점인 MFC(Micro Fulfilment Center, 마이크로 풀필먼트센터)로서 역할을 하며 B2B 식자재 시장에서 ‘퀵커머스’ 물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LF푸드 모노마트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스페셜티 상품’을 기반으로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자영업자와 기존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 컨설팅뿐만 아니라 쉽게 주문하고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는 ‘O2O 서비스’를 통해 독보적인 '토탈 푸드 솔루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소상공인과 소통·공감하고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전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e787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