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책] 화재 없는 마을 만드는 하이트진로 外

◆우유자조금관리위, 국산 치즈 14종 할인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연말 시즌을 맞아 현대백화점의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과 함께 ‘국산 치즈 할인전’을 실시한다. 16일부터 25일까지 ‘동원 F&B’, ‘서울우유’, ‘임실치즈’, ‘제주축협’ 등 총 4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스트링치즈, 모차렐라치즈, 구워먹는치즈, 인포켓치즈 등 14종의 국산 치즈를 20% 할인가에 제공한다. 해당 치즈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치즈 그라인더(2만 원 이상 구매 시) ▲투홈 플레이팅 도마(5만 원 이상 구매 시)가 선착순 증정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안전하고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 올해는 전북소방본부, 대전소방본부, 시장 상인회와 함께하는 이번 지원활동은 전라북도, 대전 지역내에서도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전통시장, 산림인접지역, 도서지역 등 10개 지역을 선정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상, 하반기 전국의 화재취약지역에 화재안전장비를 설치하고, 김인규 대표를 비롯한 소방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지역 상인회 회원 및 주민들에 화재안전장비 사용법을 알리고 있다. 전국 전통시장 등 총 1200여곳에 소화기, 화재경보 감지기 등 화재안전장비를 제공했으며, 비상소화장치함도 2020년부터 총 36대를 설치했다.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의 노블 정수기 시리즈가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를 수상했다. 코웨이는 이번 심사에서 노블 정수기 시리즈,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4개 제품이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공간미를 높인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으며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됐다.

이로써 노블 정수기는 독일 iF, 미국 IDEA 및 국내 굿디자인(GD)상에 이어 4관왕을 차지하며 국내와 해외를 모두 아우르는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일반적인 정수기 모양에서 벗어나 빌트인/가로/세로/RO 등 형태와 필터, 컬러 구성의 차별화를 이뤄내 각광 받았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본상인 ‘베스트 100’에 이름을 올렸다.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복잡한 시각적 요소를 단순화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풍부하고 빠른 제빙 성능을 갖췄고 UV 살균 시스템으로 위생관리 기능을 강화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숏패딩의 근본인 ‘눕시 다운 재킷’의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대학로 눕시 팝업스토어’를 내년 2월말까지 운영한다. 노스페이스는 ‘대학로 눕시 팝업스토어’ 내에 인생네컷 사진 체험을 비롯해, 인기 눕시 다운 재킷 한정 판매 및 SNS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한다.

노스페이스의 헤리티지 제품인 ‘눕시 다운 재킷’의 역사와 기술력은 물론, 다양해진 스타일을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4개 색상(블루, 그린, 옐로우, 핑크)으로 연출된 공간과 노스페이스 눕시 다운 재킷을 통한 스타일리시한 코디를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사진 부스로 마련됐다.

또 노스페이스는 크롭 스타일의 ‘여성용 노벨티 눕시 재킷’ 등 인기 제품을 ‘대학로 눕시 팝업 스토어’를 비롯한 노스페이스 주요 매장을 통해서 한정 판매하는 한편, 대학로 눕시 팝업스토어 소문내기 SNS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해 추첨을 통해 선정된 6명에게 ‘눕시 다운 재킷’ 인기 모델을 증정할 계획이다.


코리아런드리(대표 서경노)는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인증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인증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기후변화 및 이상기후로 기업의 경제적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기상정보의 활용범위를 확대하고 기상정보 활용을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을 꾀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제도다.

코리아런드리는 소비자 성별, 연령대, 주요 방문 시간, 요일, 매출 트렌드 등 세탁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점포의 소비자 통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체 개발 플랫폼 ‘비봇’과 기상 데이터를 접목해 셀프 무인 세탁소인 ‘워시엔조이’의 마케팅 등에 활용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날씨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셀프 무인 세탁소인 ‘워시엔조이’를 운영하는 점주들을 위해 날씨 변화에 따른 마케팅 및 이용 전략을 분석해 제공하고 있으며, 미세먼지와 동파 등 빨래방 특수 시즌에 고객들이 ‘워시엔조이’ 무인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을 발전시키고 있다.


생활환경가전 기업 경동나비엔이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AIR FAIR 2022(국제 공기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 경동나비엔은 전시회에서 하나의 시스템으로 집안 전체 공기질을 관리하는 선도적인 청정환기 기술을 소개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가대표 보일러 기업’을 넘어 ‘생활환경가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AIR FAIR 2022’에서 청정환기시스템과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UV-LED가 탑재된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와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공기청정기로는 제거할 수 없는 폼알데하이드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이산화탄소, 라돈 등의 유해물질을 환기를 통해 제거한다. 지난해 출시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는 3D 에어 후드와 청정환기시스템이 연동되어 집안 전체의 공기질은 물론, 유해물질 문제가 가장 심각한 주방의 초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집중 관리하는 프리미엄 시스템이다.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SGC솔루션(대표 문병도)이 겨울 시즌을 맞아 ‘글라스락 크리스마스 에디션 텀블러’ 3종을 출시했다. ‘글라스락 크리스마스 에디션 텀블러’는 크리스마스 대표 컬러로 손꼽히는 ‘레드’, ‘그린’ 등의 컬러를 적용해 연말 홈파티나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제격인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300ml 용량의 ‘캔디 텀블러’와 150ml, 220ml 용량의 ‘슬림 텀블러’ 등으로 구성했다.

‘캔디 텀블러’는 루돌푸의 반짝이는 코를 연상시키는 레드 컬러의 뚜껑과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의 바디로 구성됐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300ml 용량의 사이즈로 자동차 홀더나 백팩 홀더 등에 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슬림 텀블러’는 미니백과 주머니에도 무리 없이 들어갈 수 있는 초소형 사이즈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딥그린 컬러의 220ml 용량 텀블러, 레드 컬러의 150ml 텀블러로 구성됐다. 전 제품에 고급 소재로 꼽히는 스테인리스 304 소재를 사용했으며, 컵의 내벽과 외벽 사이를 진공처리한 더블 월(Double Wall) 방식을 적용해 보온∙보냉 효과가 탁월하다. 또 글라스락 공식몰에서는 이번 텀블러 신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다이닝 아이템을 구성한 ‘크리스마스 마켓’ 기획전을 1월2일까지 진행한다.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은 자사 AI기반 초·중등 연산 앱 ‘매쓰피드(Mathpid)’가 ‘제22회 모바일기술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모바일기술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후원 하에 우수한 모바일 산업 핵심 기술과 관련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제도로, 올해는 지난 15일 코엑스에서 22회째 시상식이 열렸다.

웅진씽크빅 ‘매쓰피드’는 핵심 기술력과 활용 가치, 독창성 등을 인증 받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영예를 안았다. 자체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매쓰피드’는 AI로 10문항 이내에 학습자 수준을 분석해 학습 성과 보고서와 개인화 맞춤 학습을 제공하며, 카메라 촬영 및 핸드라이팅 기반의 수식과 숫자를 인식해 정답을 내고 추천 문항을 제안한다. 학습 동기부여를 위한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도 갖췄다.


유한킴벌리(대표 사장 진재승)가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여성가족부가 임신과 출산, 자녀 양육 지원, 유연 근무 등 가족친화적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에게 부여하는 가족친화인증을 2008년부터 지속해 오며, 기업의 롤모델로 사회적 관심을 받아왔다.

유한킴벌리는 스마트워크를 통해 사원들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면서도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 속에서 즐겁게 몰입하도록 돕고 있고, 시간, 공간, 자원의 유연성을 높임으로써 기업 문화 혁신과 사회발전을 주도하며 많은 기업, 단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왔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유한킴벌리는 1990년대부터 4조2교대, 시차출퇴근, 현장 출퇴근제 등을 통해 조직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임원실을 포함 개인별 고정 좌석을 없애고 총 인원수의 80%에 해당하는 변동 좌석을 만들어 나머지 20%를 공용 공간으로 전환시켰다. 유한킴벌리는 현재 3일 오프라인 출근, 2일 재택근무를 병행하고 있다. 격주 금요일마다 재충전 휴가를 시행하여 주 4일 근무 경험도 축적하고 있다.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가 마사지 베드 ‘에이르(EIR)’를 출시했다. 바디프랜드는 앉아서 마사지 받는 안마의자에 이어 침대처럼 편안히 누워 마사지 받는 침상형 마사지기를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기술, 디자인, 품질부터 생산까지 전 제조과정을 국내에서 실시해 브랜드 신뢰도와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특히 침대형 마사지 장치, 자유도 및 열전도성이 향상된 마사지 모듈를 포함해 온열에 특화된 침상형 제품 관련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 15건을 다수 출원 및 등록하면서 차별성과 전문성을 고루 갖췄다.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치유의 여신을 뜻하는 ‘에이르’는 마사지를 통한 편안한 휴식으로 지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온열과 섬세한 지압을 제공하는 ‘편안한 휴식’ △파워풀한 마사지 코스 ‘시원한 휴식’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하기 위한 아침 특화 마사지 코스 ‘굿모닝’ 등 12개 자동 모드와 5개 사용자 맞춤 수동 마사지 프로그램을 탑재해 사용자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마사지 모듈은 △좌·우 △전·후 △상·하 6개 축을 기준으로 지압하며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초밀착 탄성 마사지 모듈’을 탑재했다.

[유통산책] 화재 없는 마을 만드는 하이트진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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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愛)과 존경(敬)’의 기업 애경산업은 16일 오전 10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과천시 꿀벌마을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과 존경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만933장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과천시 꿀벌마을과 인천 학익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각 6000장, 4933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애경산업의 온라인 서포터즈 AK LOVER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랑의 연탄나눔 댓글 이벤트’의 참여 기부 수량인 연탄 2850장과 AK LOVER 회원들의 활동 포인트를 환산해 구매한 3083장에 애경산업이 5000장의 연탄을 더해 나눔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댓글 이벤트’는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댓글 1개당 5장의 연탄이 기부되는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이다.

애경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이해 15년째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애경산업 임직원과 꿀벌마을 주민자치위원회, 통일미래연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8일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주류 제품들을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홈 셀렉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는 △싱글톤 더프타운(12년·15년·18년) △탈리스커 10년 △라가불린 8년 △베일리스 △텐커레이 넘버텐 △돈 훌리오 블랑코 등 몰트 위스키부터 화이트 스피릿 등이 준비됐다.

프로모션 동안 다양한 제품들을 5~15%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주말 동안에는 바텐더가 매장에서 직접 샘플링을 진행하며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를 제공한다. 바텐더 이벤트는 이마트 성수점, 영등포점, 고산점에서 진행된다. 각 제품 패키지에는 간단한 재료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가 포함됐다.


전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e787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