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연말 '로아온 윈터' 18일 개최

스마일게이트RPG가 MMORPG '로스트아크'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연례 행사 '로아온(LOA ON) 윈터'를 오는 18일 선보인다.

이번 '로아온 윈터'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오후 3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현장에는 사전 초청된 이용자 200명이 함께 한다.
로아온 윈터 현장에선 올 한해의 콘텐츠와 내년 콘텐츠를 미리보는 등 공식 발표 외에도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만찬회와 이용자들의 팬아트 등으로 꾸며진 현장 전시회 등 사전 행사, 개발자들이 직접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꾸며진다.

'로아온'은 지난 2020년 12월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매년 여름과 겨울 2회에 걸쳐 열리고 있는 행사다. 지난해 로아온 윈터의 경우 오후 2시부터 7시 30분까지 3부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최고 동시 시청 31만명을 기록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그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로아온’을 드디어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하게 됐다"며 "이용자와 개발진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