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배 더 맵다…농심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 출시
농심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조합을 적용한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을 오는 1월9일부터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은 스코빌지수가 6000SHU으로 기존 신라면 큰사발의 3배에 달한다.
고기와 계란 건더기를 풍성하게 넣어 건더기 스프의 중량이 약 2배(2.5g → 4.9g)에 이른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해 쫄깃하게 즐길 수 있다.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의 맛 조합은 소비자 투표로 결정한 것이다.
농심은 지난 10월 제페토 내에 신라면 분식점(Shin Ramyun Cafeteria)을 개설하고 소비자와 함께 신제품 콘셉트를 정하는 ‘천하제일 라면 끓이기 대회’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기간 중 총 40만명 이상 소비자가 신라면 분식점에 방문했으며, 신라면보다 3배 매운맛에 면발은 꼬들꼬들하고 고기 건더기와 계란을 추가한 ‘고기·매콤·꼬들·계란’ 조합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아성다이소, ‘신년 토끼 시리즈’ 출시
‘복토끼’는 행복을 ‘강토끼’는 건강을 ‘떡토끼’는 재물을 의미하며, 귀여운 토끼 캐릭터 디자인과 함께 실용성을 갖춘 상품으로 구성했다. 달력, 수첩, 데코 스티커 등 문구용품와 인형과 종이 모빌, 저금통 등 신년 선물로 전달하기 좋은 아이템의 팬시용품 등이 마련됐다. 또 리빙용품은 쿠션, 발매트, 슬리퍼 등과 크로스백, 유리컵, 머들러 등을 판매한다.
◆hy, 편스토랑 우승메뉴 ‘진또배기 쌈장닭갈비’ 출시
유통전문기업 hy가 편스토랑 밀키트 ‘진또배기 쌈장닭갈비(이하 쌈장닭갈비)’를 출시한다. 쌈장닭갈비는 편스토랑 K-푸드 특집 편 우승메뉴다. 세 번 우승 이력이 있는 트롯가수 이찬원의 4번째 레시피다. 신제품은 쌈장을 베이스로 매콤달콤한 풍미를 높였다.
고추장 양념으로 하는 기존 닭갈비와는 대조된다. 최근 해외에서 ‘매직브라운소스’로 알려진 쌈장을 사용해 외국인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레몬갈릭마요 디핑소스도 별첨했다. 매콤한 닭갈비와 담백한 마요소스가 만나 감칠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쫀득한 밀떡 사리가 더해져 푸짐하다.
론칭을 기념해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찬원이 제안해온 역대 편스토랑 모든 메뉴에 적용된다. 세트상품 구매 시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몰 프레딧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 비듬샴푸 ‘댄트롤’ 재출시
아모레퍼시픽이 비듬샴푸 대표 브랜드 댄트롤을 단종 6개월 만에 선보인다. 지난 6월 단종 이후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된 수백 건의 구매 문의와 사용 후기를 반영해 재출시를 결정했다. 구성 제품은 댄트롤의 대표 품목인 ‘딥 클린 박하 솔트 샴푸’, ‘쿨링 멘톨 탄산수 샴푸’, ‘상쾌한 향 프레쉬 애플 샴푸’ 3종이다.
기존 제품의 사용감과 두피 효능은 그대로 유지하고 용기는 지속가능한 소재 PCR PET를 적용해 디자인했다. 비듬 있는 두피에 나타나는 5가지 증상인 비듬, 가려움, 과다 피지, 건조함, 두피 냄새를 케어하고 모발떡짐필터™ 기술을 적용해 모발의 끈적임과 기름기를 제거한다. 안자극 대체시험을 완료한 약산성 제품으로 6가지 성분 무첨가와 마일드 포뮬라를 적용해 두피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국순당, 백세주 30주년 기념 ‘백세주 30’ 한정 출시
국순당이 우리나라 대표적인 국민 전통주인 백세주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백세주 30’을 3만 병 한정 출시한다. 신제품 ‘백세주 30’은 국민약주 백세주 30년의 역사와 발효기술을 담아 개발했다. 기존 백세주 제조법을 바탕으로 국순당이 옛 문헌에서 새롭게 찾아내 발전시킨 제법인 ‘누룩활용 쌀침지법’을 적용해 술을 빚었다.
백세주의 재료인 인삼,구기자,오미자 등 좋은 재료의 함량을 대폭 늘리고 담금과 발효 및 숙성까지 총 100일에 걸친 제조과정을 거쳐 개발했다. 신제품 ‘백세주 30’의 제법인 ‘누룩활용 쌀침지법’은 원료인 쌀을 누룩이 섞인 물에 장기간 담갔다가 술을 빚는 제법이다. 옛 문헌 속에 향기로운 술을 만드는 방법으로 소개된 전래 제법을 국순당이 발전시켜 그 효과를 극대화한 ‘누룩활용 쌀침지법’을 개발했다.
올해 초 선보인 국순당 50주년 기념주 ‘백세고’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백세주 30’은 누룩활용 쌀침지법으로 술을 빚어 향이 뛰어나고 풍부하게 넣은 재료가 어우러져 더욱 진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백세주 특유의 풍부한 향과 맛을 진하고 조화롭게 담기 위해 기존 백세주의 알코올 도수(13%)보다 높여 알코올 도수 15%로 개발했다.
◆마운티아, ‘한파 제로’ 방한 용품 5종 출시
데일리 액티브 브랜드 마운티아(회장 강태선) 겨울 방한 용품 5종을 출시했다. 마운티아가 새로 선보인 겨울 방한 용품은 모자 2종, 장갑 2종, 방한화 1종 구성으로, 기능성 뿐 아니라 깔끔한 디자인까지 갖췄다. ‘아토쉘 스톰 고소모’는 100% 방수 기능을 갖춘 아토쉘(ATTO SHELL) 원단을 사용했다. 모자 안쪽에는 퍼(FUR)를 적용해 포근하고 따뜻한 착용이 가능하다.
‘메이든 캡’은 귀달이가 달린 여성용 패딩캡으로 퍼 방울과 모노그램 패턴 포인트가 특징이다. 모자 뒤쪽에는 이밴드가 있어 흘러내림을 방지한다. 고기능성 방한 장갑 ‘아토쉘 스팁방수장갑’을 추천한다. 손가락 부분에 전자기기 터치가 가능한 소재를 적용했고, 도톰한 패딩 충전재와 기모 안감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블럭패딩장갑’은 사각 조직 패턴으로 밋밋함을 탈피했다. 편안한 움직임을 위해 파워스트레치 원단을 손바닥에 사용했다. 엄지와 검지 부분에는 전자기기 터치가 가능한 소재로 편의성을 더했다. 발의 방한을 도와줄 수 있는 패딩 부츠 ‘스키너’는 쿠셔닝이 우수한 파일론 미드솔(중창)을 적용해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롯데관광개발, 3년8개월만에 크루즈 재개
롯데관광개발은 2023년 6월12일(5박6일)과 17일(6박7일) 2차례에 걸쳐 속초를 모항으로 아오모리, 오타루 등 일본의 주요 항구도시로 떠나는 1인당 198만원(세금 포함)의 크루즈 특별 전세선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크루즈 전세선 운항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지난 2019년 10월 중단된 이후 3년 8개월 만이다.
롯데관광개발은 크루즈 전세선 재취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조기 완납 시 드림타워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1박 숙박권(발코니, 스위트 선실 예약자 한정) 및 40만원의 즉시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체 예약 시 1인당 3만원(6인 이상), 5만원(10인 이상), 10만원(20인 이상)을 추가 할인하고 선실 우선 배정(선착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크루즈여행에 투입되는 코스타 세레나호는 우리나라를 모항으로 출발하는 크루즈 가운데 최대 규모(11만4000톤, 전장 290m, 전폭 35m)로 최대 3780명을 수용하는 메머드급 선박이다.
전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e787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