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로블록스 코퍼레이션이 개발한 플랫폼형 게임 '로블록스'가 국내 구글플레이스토어 주간 활성 이용자(WAU) 순위 1위를 되찾았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5월 2주차(9일~15일) 로블록스가 나이언틱 '포켓몬 고'에 1위를 내준 후 7개월만의 일이다.
NHN '한게임 신맞고'와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2'가 9위, 10위에 올랐다. 이들에게 밀려난 슈퍼셀 '클래시 로얄'과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의 WAU는 각각 30만126명, 30만28명으로 애니팡2와 근소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1월 1주차(2일~8일) WAU 톱10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것은 매출 7위에 오른 '탕탕특공대'였다. 그 외 '로블록스'가 10위, '피파 모바일'이 11위, '피파 온라인 4M'이 16위, 슈퍼셀 '브롤스타즈'가 35위, '포켓몬 고'가 4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