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지난 5일 출시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 '에버소울'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4위에 올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에버소울'은 출시 5일만인 10일 기준 매출 톱10에 오른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 상향세를 보이고 있다.
'에버소울' 외 순위 상승에 발맞춰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호요버스 '원신', 넥슨 '히트2' 등의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그 외 매출 톱10 게임들은 대체로 제 자리를 지켰다.
전주 8위였던 하비 '탕탕특공대'는 12위로 순위가 조정됐다. 샤크 엔터테인먼트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가 11위, 넥슨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이 13위, NHN '한게임 포커'가 14위, 넥슨 '피파 온라인 4M'이 15위에 올랐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에 이어 차기작으로 PC·모바일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예약을 11일부터 받기 시작했다. 네이버웹툰에서도 자체 웹툰IP 기반 모바일 RPG '고수: 절대지존' 사전예약을 13일 개시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