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그리프가 개발하고 요스타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디펜스 게임 '명일방주', 넥슨의 MMORPG '메이플스토리M'이 국내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10위 안에 들었다.
'명일방주'는 지난 16일 국내 출시 3주년을 맞았다. 운영진은 이에 발맞춰 13일 신규 캐릭터 가비알 디 인빈서블·파춈카·미니멀리스트·칸타빌레 4종 등 콘텐츠를 추가했다.
'메이플스토리M'에는 같은 날 신규 직업 '시아 아스텔'이 추가됐다. 시아 아스텔은 원작 메이플스토리에는 없던 오리지널 직업으로, 이는 2016년 10월 '메이플스토리M' 서비스 개시 후 최초 사례다.
두 게임 외에도 호요버스의 '원신'이 지난 18일 신규 캐릭터 '알하이탐', '요요' 등이 업데이트된 후 3위까지 매출을 끌어올렸다. 지난주 매출 9위 '로블록스', 10위 '피파 모바일'은 각각 13위, 11위에 자리잡았다.
하비 '탕탕특공대'가 12위, 샤크엔터테인먼트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가 14위, 중국 37게임즈의 11일 신작 '데블M'이은 15위를 차지했다. 그라비티의 5일 신작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18위였다.
네이버웹툰이 13일 웹툰IP 기반 RPG '고수: 절대지존' 사전예약을 개시한데 이어 19일에는 비주얼 퍼즐 게임 '여신강림'의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중국 게임사 SP게임은 사전예약 150만명을 돌파한 MMORPG '이모탈 소울'의 출시일을 오는 26일로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