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WAU 1위 게임이 90만명 이상의 WAU를 기록한 것는 지난해 9월 2주차(5일~11일) 이후 약 4개월만의 일이다. 당시에는 나이언틱 '포켓몬 고'가 6월 4주차(20일~26일)부터 석달 연속 90만명 이상의 WAU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이번주 구글 플레이스토어 WAU 톱 10 게임들 간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로블록스와 더불어 지난달 21일 2주년을 맞이한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이 15% 이상의 WAU 증가세를 보였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1월 4주차 WAU 톱10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것은 로블록스로 매출 6위였다. 또 탕탕특공대가 7위, 피파 모바일이 8위, 피파 온라인 4M이 10위, 쿠키런: 킹덤이 14위, 캔디크러쉬사가가 36위를 차지했다.
1월 4주차 매출 탑5 게임들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1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9만7864명(+0.30%) △2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8만7212명(+2.70%) △3위 NC '리니지2M' 2만5957명(-0.28%) △4위 NC '리니지W' 1만9990명(-3.51%) △5위 호요버스 '원신' 23만1089명(+0.40%)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