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책]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2023 킥오프' 행사 진행 外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PMIK)는 지난 1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현재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2023 Kick Off(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VIP로 초대된 상위 직급 팀파트너, 승급 대상자인 팀파트너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영업책임자(CSO)인 마커스 샌드스트롬을 비롯해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 대표, 오상준 지사장, 엄태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프닝을 포함한 1~2부 행사와 오상준 지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3부 인정식 행사가 진행됐다.

마커스 CSO는 “한국은 지난해 5500억원이라는 매출로 전년대비 55%라는 성장을 일궈냈다. 올해는 24% 성장이 목표로 한국에 대규모 물류 허브 센터를 건립, 아시아 물류의 거점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평택에 7번째 한국지사 설립도 올해 상반기 안에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한 롤프 소르그 회장은 “현재 전 세계에 1800만명의 핵심 소비지들이 피트라인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며 “올해는 체코, 모로코, 헝가리, 코트디부아르, 중국, 뉴질랜드, 베트남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로써 진출 국가는 45개국으로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JTBC 골프에서 활동 중이며 tvN 환승연애2 출연으로 핫한 아나운서 이나연이 유튜브 ‘왓츠 인 마이 백(what’s in my bag)’에 출연해 피부 진정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플라본 진정 세럼’을 소개했다. ‘플라본 진정 세럼’은 ㈜유니베라의 웰니스 뷰티 브랜드 보타니티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환절기 피부 진정에 딱 맞는 뷰티템이다. ‘플라본 진정 세럼’은 웰니스 뷰티 브랜드 ‘보타니티’의 시그니처 제품이다.
효능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초기 단계에서부터 꾸준히 소비자 피드백을 받아 출시하느라 2년이 소요될 정도로 정성을 들였다. 미국 시애틀 유니젠 연구소의 특허 원료 소재인 유니플라본(대나무+황금추출물)를 주성분으로, 환절기에 거칠어진 피부 결을 매끄럽게 관리한다. 보타니티 자사 몰에서는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이나연의 스킨케어 비결을 담은 ‘플라본 진정 세럼’ 특별 구성 판매를 진행한다. 플라본 세럼 본 품 50ml 구매 시 플라본 세럼 10ml 미니어처, 화장솜 70매를 증정하며 하나만 구매해도 무료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스프링시즌패스 판매가 전년 동기간 대비 40% 증가했다. 휘닉스 평창 스프링시즌패스는 스노우파크 연장운영 계획에 따라 3월말까지 즐길 수 있는 넉넉한 이용기간, 만 19세 이하 자녀 1인 무료, 성인기준 6만원인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이용, 최고 수준의 뷔페를 제공하는 스키하우스 라운지 성인 50% 할인 및 만 12세 이하 소인 무료 등 타 스키장 스프링 시즌패스에서 찾아볼 수 없는 프리미엄 콘텐츠로 구성돼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존 시즌패스 이용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았던 만 19세 이하 자녀 1인 무료를 스프링시즌패스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올시즌 스프링시즌패스 구매고객 중 50% 이상이 자녀 1인 무료 혜택을 신청할 만큼 가족 고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3월6일부터는 프리미엄 회원 전용 슬로프가 일반 이용객에게 오픈된다. 휘닉스 평창은 올시즌 스노우파크 운영을 3월 26일까지로 계획하고 있으며, 폐장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유통전문기업 hy가 ‘hy대회’를 개최한다. 해당 대회는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 이하 FM)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1971년 시작해 올해로 52회째를 맞이했다. 대규모 대면 행사로 매년 개최했으나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지역별 행사로 전환해 진행했다. 제52회 hy대회는 4년 만에 열리는 전국 단위 행사다. 수도권과 지방권을 나눠 일산 킨텍스(16일)와 대구 엑스코(23일)에서 진행한다. 총 3500명의 FM이 참석한다.

대회 콘셉트는 ‘새로운 도전과 여행’이다. 주제에 맞춰 신제품과 신사업 중심의 hy 미래 청사진을 FM과 공유한다. 13일 출시한 ‘스트레스케어 쉼’ 론칭쇼와 함께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준비했다. 각 분야별 성과상도 시상한다. 총 4000여명의 FM이 수상의 기쁨을 안는다. 활동기간, 공적에 따라 해외연수 또는 상금을 수여한다. 연간 가장 높은 매출액을 달성한 ‘명예의 전당’에는 강북지점 다산점 변미숙 매니저와 충청지점 서청주점 임희수 매니저가 이름을 올렸다. 부상으로 준대형 승용차가 전달된다.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사이트 ‘코웨이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B2B(기업 간 거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새로 선보인 코웨이 비즈니스 솔루션은 코웨이 제품 및 서비스 소개, 사업 문의, 기업 고객 전담 지원 서비스, 파트너쉽 구축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B2B 고객 중심의 편의성 향상과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초점을 맞춰 사이트를 구성했다.

코웨이 비즈니스 솔루션은 온라인을 통해 견적 문의부터 맞춤 컨설팅, 계약, 제품 설치 및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기업 고객 전용 상담 채널을 통해 고객사 문의 및 요구사항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해당 사이트에서는 맞춤 컨설팅을 통해 기업특판, 공공기관, 임직원 복지몰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코웨이 제품과 케어 솔루션을 제안하고 B2B 특별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기업 고객의 합리적인 구매를 지원한다.

향후 코웨이는 ‘코웨이 비즈니스 솔루션’을 B2B 시장에 특화된 디지털 렌탈 플랫폼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고객사와 사업 제휴, 파트너쉽 구축 등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대교의 외국어 학습 플랫폼 ‘반보(Vanvo)’가 스페인 현지 어학원 기관인 ‘아이디얼 에듀케이션 그룹(IDEAL EDUCATION GROUP)’과 문화캠프 운영을 위한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디얼 에듀케이션 그룹’은 세르반테스 문화원 인증 어학원이자 34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스페인의 대표적인 어학원인 ‘엔포렉스(Enforex)’ 등을 보유한 교육기업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운영 예정인 스페인 어학 및 문화체험 캠프는 대교가 주최하고 엔포렉스 캠프가 주관하며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에서 진행된다. 바르셀로나 해변 인근의 캠퍼스에서 운영되는 글로벌 어학 캠프는 만 11세부터 14세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되며, 프로그램과 수업은 모두 영어로 진행되고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스페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가 여성리더십 증진을 위해 지속해온 ‘미래여성 NGO 리더십 과정’ 장학증서 전달식 및 연구보고회를 15일 개최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총 12명의 여성활동가들은 성공회대학교 시민평화대학원 석사과정 2년의 학비를 지원받는다. 유한킴벌리는 ‘미래여성리더십기금’을 조성해 2007년부터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장기과정인 미래여성 NGO리더십과정과 단기과정인 NGO 리더십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여성 NGO리더십 과정은 성공회대 시민평화대학원 실천여성학 전공 (4학기 석사과정) 장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NGO 리더십 심화과정은 5년 차 미만 여성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이화여대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장단기 과정을 합쳐 총 1070명의 여성활동가를 지원해 왔으며, 장학생 선발은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주관하고 있다.


교원투어의 여행전문브랜드 '여행이지'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테마 여행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여행에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접목한‘MZ PICK ‘ 유럽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MZ PICK 유럽은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오스트리아 여행상품 4종이다. 각 국가별 문화 및 지리적 특성에 따라 여행 테마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해외여행 선택 시 여행지에서 자신의 가치와 취미를 적극 즐기려는 MZ세대 문화를 겨냥해 경험의 질을 높였다.

이번 유럽 라인업 확장으로 여행이지의 MZ PICK 여행상품은 동남아, 동아시아, 미국, 괌사이판, 호주 등 총 36개 도시별 테마 여행이 가능하다. MZ PICK 유럽의 첫 번째 여행지는 ‘스위스’다. 다양한 하이킹 코스로 구성해 알프스 대자연을 직접 두발로 걸으며 체험할 수 있으며 친환경을 실천하는 여행 상품이다. 스페인은 현지 식문화 체험을 결합했고 프랑스에서는 문화예술과 파리지앵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오스트리아에서는 전통의상을 입고 오스트리아 전통과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전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e787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