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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베트남에 K-캐릭터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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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베트남에 K-캐릭터 알린다

대형 벨리곰, 5월 19일까지 베트남 다낭시내점 앞 야외광장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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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베트남에서 K-캐릭터를 알리는 첨병이 된다. 롯데면세점은 22일 베트남 다낭에 7m의 대형 ‘벨리곰’ 캐릭터 조형물을 5월 19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베트남 다낭시내점을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롯데면세점 브랜드를 친근감 있게 알리고, 면세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벨리곰 전시를 기획했다. 벨리곰은 롯데면세점 다낭시내점이 위치한 브이브이몰(VVMall) 앞 야외광장에서 볼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전시를 기념해 SNS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K-캐릭터로 자리매김한 벨리곰과 함께 사진을 찍은 후, 개인 SNS에 인증샷을 남긴 고객에게 여행용 파우치와 함께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은품은 다낭시내점의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롯데면세점 다낭시내점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중부 휴양도시인 다낭에 오픈한 롯데면세점의 4번째 베트남 매장이다. 다낭 미케 해변 인근 VVMall 2층에 약 2000㎡(600평)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베트남 진주와 커피를 포함해 화장품, 주류, 주얼리, 패션잡화 등 약 200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최양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luswate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