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 예고 영상 중. 사진=워너브라더스 공식 유튜브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IE)가 올해 첫 게임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선보인다. 워너브라더스의 차기작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의 영상 등 총 16종 게임의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 전망이다.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한국 시각 기준 오는 24일 오전 6시, 총 45분 분량의 영상 형태로 유튜브 등 온라인 상에 공개된다. 여기에는 플레이스테이션 4·5, 가상현실 기기 VR2 등 3개 플랫폼 게임이 모두 포함된다.
플레이스테이션 VR2는 지난해 11월 15일 예약 판매를 개시, 22일부터 배송이 시작됐다.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선 VR2 이식 타이틀 총 5종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다.
또 워너브라더스에서 오는 5월 26일 출시를 앞둔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의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이 포함된 총 15분 길이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플레이스테이션 4·5 이식작 10종에 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자체 개발, 타회사 개발작 관계 없이 10개 이상의 플레이스테이션 이식작을 소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로 통상 연 3회 개최된다. 마지막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지난해 9월 열렸으며 당시 소니 자회사 개발작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반다이 남코 '철권 8', 한국의 시프트업이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 등이 소개됐다.
소니의 콘솔 게임계 라이벌들은 올해 이미 온라인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등 차기작 5종을 소개하는 '엑스박스&베데스다 개발자 다이렉트'를 1월 26일, 닌텐도 스위치 이식작 소개 행사 '닌텐도 다이렉트'는 이달 9일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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