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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게임 기대감에 최선호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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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게임 기대감에 최선호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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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은 ‘아키에이지: 워’에 대한 기대감에 게임 대형주 최선호주로 유지됐습니다.

하나증권은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가 모바일 MMO(다중접속)로 카카오게임즈의 1분기 최대 기대작이라고 평가해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제시했습니다.
하나증권은 지난 1월 11일부터 진행한 아키에이지 사전 예약자 수가 150만명을 달성했고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지 않았던 초기에 등록한 코어 유저의 수가 대작 게임 운영에 필요한 트래픽을 충분히 충족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수익(매출액)이 2357억원, 영업이익이 108억원, 당기순이익이 –267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하나증권은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이 3297억원, 영업이익이 57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 윤예지 연구원은 국내 모바일 MMO에 대한 잠재 수요가 크지만 아키에이지 신작이나 세컨드다이브의 신작인 ‘아레스’의 잠재 수요에 대한 시장 기대치는 보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마케팅 비용은 대형 신작이 4개임에도 불구하고 2022년도 수준인 매출 비중 7%와 유사하게 전체 매출 비중 10% 미만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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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카카오게임즈의 최대주주는 카카오로 지분 42.8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최대주주는 김범수 창업주로 지분 13.27%를 갖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남궁훈 카카오 전 대표가 지분 2.91%, 김재영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대표가 지분 6.55%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외국인의 비중이 12.2%, 소액주주의 비중이 41%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