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인수하는 동박 제조업체 일진머티리얼즈가 사명을 바꾼다.
일진머티리얼즈는 내달 14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 상호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 의안을 상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새로운 사명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다.
또 회사는 이번 주총에서 롯데케미칼 인사를 대거 이사로 선임한다. 사내이사 후보로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과 박인구 롯데케미칼 전지소재사업단 소재부문장을,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조계연 롯데케미칼 전지소재사업단 사업개발담당을 각각 추천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