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구 카카오게임즈 본부장은 28일 '아키에이지 워'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3월 21일, 정식으로 아키에이지 워의 새로운 시대의 막을 열 예정"이라며 "사전 다운로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드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XL게임즈서 지난 2013년 출시, 그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던 PC MMORPG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한 정식 후속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앞서 지난 1월 11일,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현재 예약자는 150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이날 정오부터 캐릭터명 사전 등록 이벤트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