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스마일게이트는 자회사 스마일게이트스토브를 통해 올 7월부터 자체등급분류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같은 해 12월, 스마일게이트스토브가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메가랩 등과 더불어를 홀딩스로 통합함에 따라 사업자 자격을 상실했다.
스마일게이트 외에도 구글·애플·삼성전자·원스토어 등 모바일 앱스토어 운영사,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한국 닌텐도·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등 콘솔 게임사와 VR 헤드셋기업 오큘러스, 에픽게임즈 코리아 등이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자격을 갖고 있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는 "게임 개발자, 창작자, 이용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당사의 플랫폼 '스토브'의 목표"라며 "다양한 인디게임의 개발과 서비스 과정을 전폭적으로 지원, 건강한 게임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