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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 웹만화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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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 웹만화 서비스 개시

짧은 스토리 기반 '쇼츠형 콘텐츠'로 기존 웹툰과 차별화

사진=노벨피아 공식 사이트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노벨피아 공식 사이트 캡처
메타크래프트가 자사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에서 웹만화 콘텐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노벨피아 웹만화'는 플랫폼 내에 연재된 원작 웹소설 IP를 활용한 콘텐츠로 기존의 세로형 웹툰과는 달리 캐주얼한 그림과 짧은 스토리를 선보이는 쇼츠형 만화 콘텐츠다. 기존 노벨피아 멤버쉽 회원은 무제한 열람이 가능하며 전문 웹툰·만화 작가가 아니더라도 창작에 참여할 수 있다.
메타크래프트는 지난해 11월 웹만화 베타 서비스를 개시, 현재 오리지널 작품 60여 편을 연재하고 있다. 약 4개월 동안 누적 조회수는 330만회를 기록했다.

노벨피아는 지난 2021년 1월 7일 설립된 이래 올해 3주년을 맞이한 웹소설 플랫폼이다. 2년 동안 누적 가입자수는 150만명이었으며 약 1개월간 약 20만명의 회원이 추가로 가입, 3월 기준 17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김경훈 메타크래프트 서비스본부장은 "당사는 '콘텐츠 창작 메타버스'를 지향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게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이용자들을 위한 더욱 좋은 서비스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