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는 14일 밤에 상환액이 4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이번 주 초부터 22억 달러 상당의 USD 코인(USDC)이 소각되었다고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3억 달러에서 6억 달러에 이르는 여러 건의 다른 USDC 소각이 여러 건의 개별 거래에 걸쳐 이루어졌다.
USDC 소각으로 인해 준비금 지원 또는 상환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화요일인 14일에 USDC의 순 상환액은 4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발행사인 서클이 주말 동안 모든 거래를 처리하고 상환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USDC는 지난주 디페깅 이후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클 인터넷 파이낸셜의 USDC 스테이블코인은 지난 10 밤 서클이 33억 달러 이상의 국고 자산을 예치한 실리콘밸리은행(SVB)이 규제 당국에 의해 폐쇄된 후 의도했던 1달러 가격에서 최저 0.87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서서히 회복해 0.999달러에 거래 중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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