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마켓은 충청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메뉴들을 내세워 대전의 대표 로컬 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대전 본점과 탄방점, 광주점, 이천 시몬스테라스점,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점까지 총 5개 지점이 운영 중이다.
시몬스 침대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통해 특별한 로컬 소셜라이징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인테리어 비용을 비롯해 매장 임대료, 관리비 등 제반비용을 모두 시몬스가 지원한다.
‘구운 통영산 문어와 수미감자’, ‘한우 라구 라자냐’, ‘아란치니’ 등 대전 유명 로컬 레스토랑인 비스트로 퍼블릭의 메뉴들도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충청도에서 공수한 농산물도 자체 소분해 판매한다.
이달에는 충북 예산의 유기농 루꼴라와 딜, 바질, 로즈마리 등 각종 허브와 부여 특산품 표고버섯, 밤껍질(율피)을 먹인 무항생제 유정란 공주 ‘율란’을 선보인다. 5월에는 대전 싱싱농장의 동야종 토마토를 소개한다. 여기에 소믈리에 출신 최민영 퍼블릭마켓 대표가 직접 고른 와인, 올리브 오일, 버터, 치즈, 파스타 소스, 꿀 등 이국적 식료품과 각종 와인잔, 플레이트도 마련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