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이후 갈라게임즈가 '프로젝트 자이리(GYRI, 가칭)' 개발을 중심으로 협업한다. '자이리'는 지난해 2월 정식 발표된 레이어1, 곧 자체 메인넷 블록체인이다.
후오비 글로벌은 이후 자체 거래소에 갈라게임즈 내 다양한 토큰의 거래 지원을 개시(상장)할 전망이다. 또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투자하는 등 다각도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암호화폐 통계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갈라게임즈 토큰(GALA)의 4일 기준 거래가는 4센트(52원)대다. 국내에선 코인원과 빗썸 등이 원화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제이슨 브링크 갈라게임즈 블록체인 사업 총괄은 "후오비 글로벌은 세계적인 가상자산 거래소"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웹 3.0 미래가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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