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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먼 CEO “AI 꼭 필요하지만 악당에게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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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먼 CEO “AI 꼭 필요하지만 악당에게도 마찬가지”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 사진=JP모건체이스이미지 확대보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 사진=JP모건체이스

챗GPT로 상징되는 인공지능(AI)의 획기적인 발전이 인류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AI가 악용될 가능성에 대해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경고하고 나섰다.

4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JP모건체이스가 이날 편 연례 보고서에 실은 주주들에 보내는 인사말을 통해 “AI는 인류에게 이익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술”이라면서도 “동시에 나쁜 사람들도 똑같이 AI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따라서 이 땅의 법률을 따르는 범위에서 AI 기술이 사용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